따뜻한 백아이보리에요.
느낌은 너무 보드랍구,피톤치드가공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숲향기도 나요.
받자마자 빨아서 덮었는데 몽실몽실 부드러운 느낌이에요.
다만 제가 초여름용 아사차렵이불만 덮어봐서 그런지 약간 무거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요.
살~짝 눌러주는 느낌이 있네요.
이번에 퀸세트 구입하면서 싱글세트도 같이 하려다가 저희는 아직도 누빔커버에 거위털 이불을 덮고자는 가족이 한 명 있어서....;;;; 우선은 한 세트만 먼저 구입했는데 대제적으로 마음에 들어요.
베게커버는 피톤치드가공이 안되어 있는데다가 조금 역한 원단 냄새가 나길래 두 번 빨아서 사용했어요.
과하지 않은 셔링도 맘에 들고요.
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.
약간 식초냄새같은게 나긴 해요;;
이불 무겁다 느끼셨나요 ㅎㅎㅎ
이글보고 겨울이불 정도를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려요^^
여름에 사용하는 리플이불처럼 아주 얇은이불에 비하면 무겁다고 할수있지만
얇은 차렵이불치고 무겁진 않아요^^